저자 기마타 히로키는 도쿄대 지질광물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 지질조사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 화산관측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교토대학교 인간환경학과 및 종합인간학부로 재직중이다.
그는 대중을 상대로 강연하고 글 쓰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대학 강의는 해마다 교토대생들에게 '가장 수강하고 싶은 교수 1위'로 꼽힐 만큼 인기가 많다.
책을 하나하나 꼼꼼히 한글자씩 읽는 사람이 있는 방면 속독등 읽는 스킬을 이용하여 빠르게 일거나 자기가 필요하거나 궁금한 부분만 읽는 사람이 있다.
서로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아마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글자 하나하나 정독을 한 사람들이라면 공감을 할것이다. 나 또한 이랬다.
책을 다 읽으면 머리가 아프고 막상 다 읽고서는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었다.
이렇게 읽는 이유는 책에 쓰여진 정보를 모두 머리에 담으려고해서 이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다. 이 책에서는 효과적인 독서법을 알려준다.
독서는 책을 읽고 의미를 깨달으면 된다. 하루 종일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 한들 기억에 남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한 페이지를 보더라도 의미를 깨닫고 기억에 남는다면 이것이 진짜 독서를 한것이다.
2017년 한국 출판연구소에 연구에 따르면 독서를 하지 않는 이유중 가장 큰것이 '시간이 없어서'라고 한다.
가뜩이나 시간이 없는데 300~400p 가량 되는 책을 모두 읽는 것은 힘들다고 본다.
물론 대부분 일하고 쉬느라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대부분 일것이다.
단 한줄을 읽더라도 독서는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일게 되면 흐름도 끊기고 재미도 반감이 되어 대부분 포기한다.
또한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독서를 했다는 강박증이 있어 벽을 두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오히려 책과 더욱 멀어지는 원흉이 된다.
그래서 책 속에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부분이나 찾고자 하는 부분만 보게 되면 지루하거나 오래 걸리지 않아 읽을수 있을것이다.
모든 부분을 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 부분에서 잘 읽히지 않는 부분이 나온다. 그럴 때는 그냥 넘어가라.
앞에서 말했듯이 모든 부분을 알고 기억할 수 없다. 뒷부분을 읽게 되면 자연스레 알 수도 있다.
이러한 강박을 벗어나 여유롭게 읽어야 자신이 무엇을 얻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알게 된다.
완벽을 추구하다가 불안에 빠지지 마라.
자신과 맞지 않는 책이라면 읽기를 바로 멈춰라.
그 책이 나쁘다거나 유익하지 않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책에 집중이 않는 책이라면 멈추고 더욱 쉽게 쓰여져 있는 책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다. 독서는 기회를 불러들이는 기폭제라고 한다.
나도 이 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독서를 할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내용 뿐아니라 독서 필기 방법, 책을 고르고 정리하는 방법, 자기계발서와 소설을 읽는 방법 등 다양한 자기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였는가
[책리뷰] 방황하는 이에게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0) | 2019.10.28 |
---|---|
[책리뷰] 20대 남자 책 -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0) | 2019.10.27 |
[책리뷰] 작은 성공을 반복하라! -스몰빅- (0) | 2019.10.19 |
[책리뷰] 전문가가 될수 있다. -1만시간의 법칙- (0) | 2019.10.17 |
[책리뷰] 딱 1년만 미치도록 읽어라 (0) | 2019.10.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