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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전문가가 될수 있다. -1만시간의 법칙-

책 Review/자기계발

by NeedChoi 2019. 10.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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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울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대통령학으로, 영국 리즈대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성공한 사람들을 자주 취재하면서 그들의 공통된 특징과 성공비결에 주목하게 되었고, 더 이상 '성공=재능' 이라는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10년을 투자하며 쉼 없는 노력을 한 사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마 똑같이 1만 시간을 한 분야 또는 한 직장에 쏟아붓는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결과는 천차만별이라는것을 알았고,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과를 내기는커녕 도퇘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1만 시간의 선순환 법칙

①좋아함 → ②신중한 연습 → ③자신감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연습하면 작은 목표를 성취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자신감은 그 일을 더욱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연습에 몰입할 수 있는 의욕도 북돋는다.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강력하다.

처음 눈을 뭉쳐 덩어리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일정한 크기가 되면 말 그대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선순환이 지속될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지고 속도는 빨라진다.



좋아하는 것을 찾아야한다. 하지만 그때는 좋았지만 좋아하는것도 변할수가 있다.

무엇을 좋아하게 되는 데는 '지식', '경험', '개인적 특성' 이라는 세 가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좋아하는 것'은 타고난다기 보다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에서 만들어 진다.


자신의 능력이나 주변 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좋아한다는 이유로, 또는 좋아한다고 느끼는 이유만으로 일에 덤빌 때 벌어지는 현상을

'좋아함의 비극'이라 한다.

영국의 사회학자 모리스 긴즈버그의 진로발달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환상기', '잠정기', '현실기'라는 3단계를 거쳐 적성과 직업을 찾는다.

환상기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현실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단계로 자신이 원하면 모든 직업을 다 가질 수 있다고 착각한다.

잠정기에는 자신의 흥미와 능력을 깨닫게 되지만 현실적인 여건이나 한계를 고려하지 못한다.

현실기에 들어서면 가장 적합한 일을 찾게 된다.


'좋아함의 비극'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

SWOT분석 기법이라고 하는데 '장점', '약점', '기회', '위협',이라는 네 영어 단어의 첫글자를 모은것이라고 한다.

S---------나의 능력

W---------현실적인 제약

O---------최선의 결과

T---------최악의 결과

각각의 요소를 적어 S와W를 비교하고, O와T를 견주어보고, 만약 S의 요소가 W보다 우세하고 O의 가능성이 T의 가능성보다 크다면

그 일에 과감하게 뛰어들어도 된다. 하지만 S보다 W의 영향력이 크고 , O보다 T의 가능성이 높다면 좋아함의 비극에 봉착할 공산이 크다.


지속이 전문가를 만들고, 지속은 부지런한 자의 몫이다.

1만시간을 하게 되면 누구나가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도전하라. 도전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

실패는 하되, 패배는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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