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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상상의 힘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책 Review/자기계발

by NeedChoi 2019. 11.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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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스무 살 3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 주변에서 모두 무시하고 비웃을 때 도서관의 책들은 그 꿈을 응원해주었다.

꿈이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언젠가 그 믿음이 현실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R=VD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졌다. 14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공부하고 실천한 꿈의 공식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이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어 커다란 사랑을 받을 거라고 꿈꿔온 믿음 또한 현실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서 상사가 우리를 부르면 처음에 드는 생각은 무엇일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할것이다.

'내가 뭘 잘했나'가 아닌 '내가 뭘 잘못했지?' 부정적으로 왜 나를 불렀을까? 불안한 마음이 들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이미 우리에게 박혀있다.


저자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한다고 한다.

특히 자신이 성공을 하고 싶으면 그 성공한 모습을 상상을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으면 자신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하고, 국가대표가 되어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뛰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는 것이다.

이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느정도냐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은 '상상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근육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의 손목을 환자처럼 깁스를 해 제대로 쓰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후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1달 동안 매주 5일 씩 11분 정도 상상으로 하는 근육 운동을, 다른 그룹에게는 아무 것도 시키지 않았다.

1달 후 깁스를 제거하고 측정한 결과는 상상 운동을 한 그룹의 손목 근육 힘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두배나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단지 '상상'만 했을뿐인데 이런 효과가 나타났다. 대단하지 않은가?


유명한 일화가 있다. 

제임스 네스멧 소령의 이야기다. 소령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가 되었다.

그는 초등학생 한 명이 누울 정도로 작은방에 7년동안 갇혀 있었다. 그는 그곳에서 마음속으로 골프장을 그려 골프를 치는 상상을 하였다.

골프채를 쥔 자신의 모습과 잔디, 나무들, 바람, 함께 골프를 치는 사람들까지...

그는 매일 4시간씩 18홀을 상상으로 돌았다. 그리고 7년뒤 현실로 18홀을 돌았다.

이것만 들으면 아마 대부분 골프실력이 형평없을 꺼라고 생각을 할것이다. 하지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7년전에 비해 20타나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말을 들으면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것이다.

'그럼 상상만 하면 되니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되겠네?'라고 말이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런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상상력의 힘은 위대하고 노력만 해서는 성공을 할수 없다는 말로 나는 해석하였다.



하루에 2번 30분씩 상상하는 연습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취 할수 있다고 한다.

쉽지만은 않아보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면 싸게 먹히는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너무 뜬구름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건 독자들의 생각이 다 다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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