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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소액으로 부자되고 싶나~ -경매통장-

책 Review/경제경영

by NeedChoi 2019. 10.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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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영강사이자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평범한 월급쟁이였다.

아내에게 선물로 점퍼를 사주려고 아울렛에 갔고 마음에 드는걸 발견했지만 비싼것도 아닌데 몇만원 차이로 더 값싼 점퍼를 사주고 아기에게 장난감을 사줄때도 최저가를 검색을 하다 돈을 아끼기 위해 중고나라에서 산 그저 평범한 월급쟁이.


그러다 원금손실이 덜한 부동산 그중에서도 리스크가 적은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게 되었다.

'단돈 300만원으로' 경매는 권리분석만 잘하면 절대 잃지 않는 투자라고 저자가 말한다. 과연 정말일까? 그 이유는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상승기이든 하락기이든 낙찰 금액보다 내려가기 전에 팔아버리면 되기 때문에 적자는 나올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경매가 싸게 사기 위해서 하는것이지만  비싸게 사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경쟁이 심해지면 말이다. 예전보다 경쟁이 심해진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경매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경매를 추천한다.

저자는 300만원으로 시작하였다고 한다. (정말 300만원으로 경매를 시작할수 있을까?)

경매를 하면서 점점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경매는 위험하니 먼저 열심히 공부해서 권리분석을 마스터한 후에 안전하게 경매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저자는 행동을 해야 얻을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확고하게 경매시장은 경매시장은 실패할수 없는 시장이라고 한다. 단,실행으로 옮겼을때를 전제로 한다. (어떤 방법으로 경매를 하길래 경매의 신뢰도가 이렇게 높은지 궁금하다)


이 도서에는 저자의 부족한 자금 메우는 방법과 부동산 수익을 내는법이 쓰여져있다.


부족한 자금 메우는 방법

1.경험을 많이 쌓는다

2.신속한 환금성

3.이해관계인들과의 대립을 최대한 줄이고, 상대방이 처한 환경을 배려하면서 명도


부동산 수익을 내는법

1.부동산을 싸게 산다.

2.호재로 인한 시세 상승으로 차익만큼 수익을 낸다.

3.부동산을 개발하여 가치를 높힌 후 매각한다.


또 저자의 부동산을 보는 가치관을 알려준다.

1.집과 건물이라는 작은 개념을 넘어서 도시의 관점으로 부동산을 봐라.

2.강남과의 접근성은 언제나 옳다.

3.관리미납비를 간과하지 마라. (특히 상가)

4.기입입찰표(쉽게 말해 내가 살 가격을 적는 표) 신중히 써라

  1.가격에 '0'을 하나 더 붙이거나 덜 붙이지는 않았는가

  2.대리 입찰을 할 때,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챙겼는다

  3.보증금란과 입찰가격란을 반대로 쓰지 않았는가

  4.사건번호와 물건번호는 잘 기입했는가

  5.입찰보증금은 10퍼센트가 맞는가


법정지상권의 성립요건, 대출을 잘 해주지 않는 물건, 셀프 소송한 사례, 대출한도, 명도기술, 리모델링 순서, 상가의 종류, 권리금의 종류등도 간략하게 알려준다.


대출을 잘받기 위해서는 신용도가 중요한데 신용도를 잘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기도 한다.

1.카드 사용료 연체를 하지말자

2.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결제일보다 앞서 결제하라

3.주거래 은행으로 거래하라

4.신용카드는 1~2개정도를 사용하라

5.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지 마라


이 도서는 자신의 실제 낙찰 사례로 이야기를 하고 팁으로 유의사항을 따로 뒤에 적어주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거지만 역시 쉽지만은 않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비교적 쉬운 물건은 경쟁이 높고, 어려운 물건은 명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만약 해결하지 못하면 막대한 손해를 입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유용한 정보도 있고 실제사항으로 쉽게 설명되있기 때문에 경매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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