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20대 남자 책 -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저자는 한국과 중국을 합해 38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성공으로 '여자들의 멘토'로 각광받은 지 10년,

누나이자 인생 선배로서 갈등하는 20대 남자들을 위한 지첨서를 구상하던 작가가 자기 철학으로 무장한 40대 남자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성공한 남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54가지 비밀'을 분석했다.

'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것이다.

나 또한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도 생각을 한다.

30~40대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했다.

대부분이 20대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했다. 그들은 여느 젊은이들처럼 무디고 어리석었으나, 그 누구보다도 일찍 깨어 움직이고, 부딪히고, 깨달았다고 한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좋다는것은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우리 뇌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현실을 구분짓지 못한다.

그래서 상상을 하면 우리 뇌는 그것을 현실로 받아들여 그것의 맞춰 행동을 하게 되고 현실로 이룰수 있다고 한다.

변화는 불평 속에서 시작하지만, 정작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남의 불평에서 힌트를 얻을 뿐 자신은 긍정을 품고 행동했다.

20대는 긍정에 대한 피로감을 느낄 시기가 아니다. '긍정성 과잉의 시대'가 내게 맞지도 않는 긍정을 강효한다며 피하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 해도 늦지 않다.

지금 남들보다 직장에 늦게 들어가 경력 쌓는것이 늦어진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나도 지금 20대로서 같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조바심 내지마라. 몇 년 후,그들 중 지금 그 자리에서 지금 하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일반인은 자신의 경력중에 일자리를 10~15번정도 변경한다고한다.

20대에는 어느 정도의 불안은 필수적이기도 하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미래에 대한 걱정에 골몰하지 마라.

그래서 나를 공부해야 한다. 20대에는 직업보다 자신의 콘셉트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인터뷰를 했던 남성분들중 20대에 만난 직업이나 직장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위에 조사 내용에 상당히 상응하는 내용이다.

20대에는 자신의 콘셉트를 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책에 미쳐보는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대에 해보는 많은 미치짓들은 종종 후회를 동반하지만, 책에 미쳐보고 후회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그것은 언제나 남는 장사였고, 투자였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다른것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무엇을 할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것은 나의 인생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할것이다.

처음으로 해보는 일을하면 좌절감이 많이 들것이다.

처음이 주는 좌절감에 속지 마라. '대체 언제쯤 잘하게 될까'라고 느끼는 그 생각은 우리가 체감하는 것보다 성큼 앞서 다가 올것이라고 한다.

블로그를 한지 3주가 되어가지만 사실 성과라고 할만한 것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 포기 하지 않을것이다.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80%성과는 20%노력과 시간으로부터 나온다'

이 책은 20대인 나에게 맞는 책이라고 한다.

방황하고 걱정이 많고 두려움이 많은 우리에게..

이 외에도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아픈 부분을 찌르는 내용이 많이 있다.

여성 또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라는 같은 저자가 쓴 책이 있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였는가